DAILY GRIND

26
/ May

PRODUCT REVIEW: Stereo Sound Agency Chris Miller 8.0

TAGS :

COMMENT

PRODUCT REVIEW: Stereo Wood Vinyl Cruiser

Stereo Sound Agency는 그들의 팬들이 원하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 과거 Stereo의 클라식 비디오인 "A Visual Sound"를 아직까지 돌려보고 있을 90년대 스케이트보딩의 팬들과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스케이트보딩을 타기에는 너무 어렸을 뉴제네레이션들 이 모두에게 아쉽지 않을만한 파인라인 (Fine Line)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그려가고 있다. <img src="http://www.dailygrind.kr/files/attach/images/947/307/009/001/dec7884c352373677aff7f719f42d347.jpg" alt="stereo_3.jpg" width="830" height="500" editor_component="image_link"> 그런면에서 이번에 사용하게 된 스테레오 클라식 디비젼의 Instruments 시리즈, 그 중 Chris Miller의 데크는 나에겐 너무나 만족스러운 데크였다. 90년대 스타일 마스터라고 할 수 있는 그답게 바이닐 레코드를 소재로 한 스타일리쉬한 그래픽이 나를 한눈에 사로잡았고, 이번에 둥지를 Syndrome Distribution (BLVD, Birdhouse, Silver 등을 유통하는 스케이트보드 디스트리뷰션)으로 옮겨가게 되면서 데크의 퀄리티도 과거 Traffic이나 BLVD. 데크를 썼을 때의 만족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nbsp; <img src="http://www.dailygrind.kr/files/attach/images/947/307/009/001/c1e172d87e998673f02acb53bdecbc06.jpg" alt="stereo_2.jpg" width="1090" height="520" editor_component="image_link"> 데크는 앞에 말한대로 역시 신드롬 디스트리뷰션에서 제조한 데크답게 여타 다른 브랜드의 데크에 비해 무척 하드한 편이며, 컨케이브와 웨이브는 사진과 같이 그렇게 깊지 않고 완만한 편이다. 퀄리티를 보장하며 데크 제조시 불량한 제품이 있다면 바로 교체해준다는 워런티 카드가 함께 들어 있는 것도 인상깊었는데 이 때문인지 왠지 견고하게 만들어졌다는 느낌에 데크를 사용하면서도 뭔가 믿음직한 느낌에 잘 만들어진 데크라는 느낌을 더 해주는 느낌이었다.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라면 데크의 그립테이프 붙이는 면에 그래픽이 들어가 그립을 붙였을 시에 그래픽이 삐져나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최근 스테레오의 데크는 스테레오의 로고가 좀 과하게 들어가 보기에도 좋지 않고 오히려 데크 그래픽과도 상반된 느낌이라 이 점이 그 나마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92년부터 스테레오 스케이트보드는 크진 않지만 이들만의 색깔을 유지해오며 멋진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어떤이들은 바이닐 크루져 회사를 떠올릴만큼 일반적으로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이 아쉽지만 이들의 멋진 모습을 기억하고 지지하는 친구들이라면 다음 데크로는 스테레오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 듯 하다.

ㆍ총구매액	0 원
ㆍ적립금	0 원
ㆍ할인쿠폰	0 원

ㆍ장바구니	0 개
ㆍ위시리스트	0 개

DailyGrind

Free Board

Anonymous Board

Buy & S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