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Grind

  • 윤현호 (Hyunho Yoon)

    윤현호를 처음 본 것은 누군가가 사직에서 찍은 영상을 통해서였다. 현호는 헐렁한 바지에 깡다구를 걸쳐 입고, 땅이 꺼져라 사직 계단을 하드플립으로 뛰고 있었다.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강렬한 첫인상만큼이나, 경상도 남자의 표본 그 자체였다. 스팟에서 간을 보거나 재는 법이 없이, 무뚝뚝하게 ‘그까이거’라며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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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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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민 (Hotminator)

    이한민을 처음 만난 곳은 분당 서현 스팟이었다. 18살의 고등학생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런저런 기술을 구사하는 나름 잘 타는 친구였다. 당시 그의 옷차림을 회상해보면, 그는 짐 그레코(Jim Greco)나 더스틴 돌린(Dustin Dollin)을 좋아하는 것이 분명했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군에 입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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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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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hind The Scene: Vans '소나기'

    스케이트 비디오를 만드는 과정이 고된 만큼, 많은 이야깃거리와 추억들이 생긴다. 그런 면에서 반스(Vans)의 스케이트 필름 ‘소나기’에서도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겨났다. ‘소나기’의 주인공인 은주원, 최유진, 안대근, 그리고 총 디렉팅을 맡은 더 콰이엇 리프(The Quiet Leaf)의 김진엽을 만나, ‘소나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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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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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hind The Scene: 조광훈 (Kwanghoon Cho)

    우리는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수많은 도전과 포기의 갈림길에서 고민한다. 누군가에게 쉬운 기술이, 어떤 이에게는 무척 어려운 숙제가 되기도 한다. 데일리 그라인드의 디렉터이자, 팀버샵 라이더인 조광훈에게도 풀지 못한 숙제가 있었다. 수많은 연습과 촬영, 고된 인고의 시간을 통해 Frontside Tailslide Kickflip 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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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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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케이터의 직업: 한호영 (Hoyoung Han)

    생계가 걸린 팍팍한 삶에서 여유를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내일은 없다는 듯 청춘을 불살랐던 친구들도 취업이다 뭐다 하며 하나둘씩 떠나갔다. 취업이 스케이트보딩의 은퇴를 뜻하는 것도 아닌데, 많은 친구들이 바쁘다며 이곳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스케이트보딩과 직장 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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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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